정부가 지역 아동센터와 돌봄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의 여름철 전기요금을 80%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를 월 10만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 시설에 대한 냉·난
전국 7대 편의점 체인 업체의 약 4만 8000여개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구입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한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3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사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21일부터는 카드사의 사업지역과 관계없이 하나의 카드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할
정부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노조의 선박 점거 농성 중단을 촉구하면서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등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정부가 청년들의 실제 삶이 어떤지 종합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청년 실태를 조사해 공표하도록 규정한 청년기본법이 지난 2020년 8월 시행된 데 따른 첫 조사다. 국무조정실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통계진흥원과 함께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청년 삶 실태조사
행정안전부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장마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관계기관 및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산불 피해지역, 둔치주차장·지하차도 등이 주요 대상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 문제 등 출퇴근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시외버스 28대와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AI 학습용 데이터 190종(5억 8000만 건)을 AI 통합 플랫폼 AI허브(aihub.or.kr)를 통해 추가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
서울시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감염병 전담병상과 산모‧어린이, 장애인 의료시설 같은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종합병원 증축시 용적률을 현행 대비 120%까지 완화해준다. 필요한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건폐율과 높이 완화까지도 검토한다.완화된
국가보훈처가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독거와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선다. 보훈처는 보훈가족 돌봄 강화를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독거·고령 재가복지대상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비롯한 집중
정부가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 품목을 확대한다. 소고기·닭고기·커피·분유 등 7개 품목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밥상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BA.4나 BA.5는 기존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비해 백신이나 재감염에 대한 면역 회피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접종을 받거나 기존에 감염된 분들도 재감염 될 가능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이달 안으로 코로나19 예방용 항치료제인 ‘이부실드’ 투약에 나선다.예방용 항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전 예방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체치료제다. 혈액암 환자나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면역을 획득
서남권의 대표적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었던 신림1구역이 관악산과 도림천 사이 4천 세대 이상의 쾌적한 주거지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는 7일(목)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관악구 신림동 808번지 일대 '신림1구역 재정비촉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