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를 기르는 전국 농장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또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이와 인접한 대전, 세종 등 7개 시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포항·울산 등 일부 산업단지에서 대기환경 오염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아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2022년 광양·시화·반월·여수·울산·온산·포항·대산·청주 등 9개 산업단지에서 실시한 ‘제3기 산단 주변 지역 환경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6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공원 내 훼손된 해초지 21만 5000㎡와 염습지 1만 5000㎡ 등 축구장 32개 넓이(23만㎡)의 해양탄소흡수원을 17일부터 복원한다고 밝혔다. 복원 대상지는 다도해 및 한려해상 등 해상국립공원 15곳의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9일 오늘 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강도 높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대청도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청 중점추진 과제*인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 일선현장의 목소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7개 기업이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바꾸기로 했다. 환경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포스코이앤씨·SK실트론·현대자동차·SK E&S 등 7개 기업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
남성현 산림청장은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직자와 산림단체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특강에서 △우리 숲의 현주소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생명의 숲과 ESG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충남 태안군 신두리사구, 지리산과 웅석봉을 연결하는 밤머리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9종이 사는 전남 고흥군 거금도 적대봉 등이 국립공원에 편입됐다. 환경부는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가 완료돼 국립공원 면적이 총 6
#. 26일 오후 의정부 녹양중학교. 수업이 한창이던 학교에 신원 불상의 테러범들이 총기를 난사하며 침입, 3층 교실 1개반 29명을 인질로 붙잡았다. 한편에서는 중화기를 장착한 드론 2대가 공격을 퍼부은 데 이어 드론 1대가 3층 교실 내부에서 폭발하
해양경찰청은 깨끗한 바다를 가꿔나가기 위해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 우생순: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은 단순한 환경피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회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설치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완속 충전 시설뿐 아
해양경찰청은 7일 오전 방한 중인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안부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럼 공안부 장관은 2016년부터 장관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경찰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 공안부에서는 16명 규모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3월 따듯한 날씨 영향으로 개화기가 빨라짐에 따라 늦서리에 의한 과수(사과, 배, 복숭아 등) 저온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사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3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3.6℃ 높은 것으로 나타났
경기도 신성장 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 속에 접수 마감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월 8일부터 4월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법률로 규제하고 있는 마약류 중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부가 댐 사이에 도수관로를 설치하는 등 중장기 가뭄 대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 주요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국가물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