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은 2023년 5월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현금수납을 전면 폐지하고 신용카드로만 주차요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세종로 주변 노상주차장과 한글시장주차장, 창동주차장 등 노상주차장 전부를 포함해 총 18개소 747면이다.
이번 신용카드 전용 결제는 증가하는 신용카드 사용과 모바일 결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공단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에서는 앞으로 신용카드로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 미소지 고객은 현장에서 가상계좌를 발급받거나 차후 입금 전용 계좌를 통해 요금을 후납할 수 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신용카드 및 온라인 결제 장려를 통해 차량 출차 시 정산 시간을 줄여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주차요금 정산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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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홍봉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