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창의력 증진과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주 내용은 ▲인천 지역의 학교에 브릭 교구와 노블 엔지니어링 기반 새로운 교육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 제공 ▲학교 현장 '하이파이브 챌린지' 보급과 운영 지원 ▲'하이파이브 챌린지' 현장 적용으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 확산 지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하이파이브 챌린지' 보급과 운영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인 넥슨재단은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브릭 교구를 3,000상자를 지원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200명 이상 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멘토링 지원 등을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ChatGPT 등의 등장으로 '인간다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이 하이파이브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길러 소통하며 협업하는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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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홍봉주 다른기사보기